요시다 포터가방 일본 국민가방

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요시다 포터라는 브랜드입니다. 다들 익히 알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탱커가방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빈티지나 구제를 좋아해서 처음으로 일본브랜드 제품은 만나보게 된 브랜드 중에 하나이구요. 아마 국내에서는 힙색 제품 또는 탱커가방 토트백이 아주 유명하죠. 특히 항공점퍼에 쓰이는 오리지날 원단으로 그 미끈미끈한 촉감에 내구성도 좋기도 하구요. 우선 요시다 포터 가방을 보면 아주 많은 시리즈의 제품군들이 있고 기본의 오리지날이 항공원단의 나일론재질도 있는 반면에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서 또 다른 원단으로 가공되어진 그런 가방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코튼재질로 두툼하게 제작되어진 가방도 있고 예전에 보면 코팅이 되어진 포터가방도 있는데 그런 재질들을 시간에 흐름에 따라서 벗겨지는 부분이 있어서 잘 관리를 해줘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터 가방을 보면 항상 오른쪽 밑단에 라벨이 부착이 되어있는데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이 로고 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죠.

저도 요시다 포터가방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힙색이라던지 팩백가방을 가지고 있거든요. 우선 오늘 보여드리는 제품은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가 된 제품으로 진한 국방색의 카키색상으로 여름철에 코디하기 너무 좋은 제품이거든요. 이 제품이 더 이쁜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보통 항공점퍼 원단으로 된 제품들은 안쪽에 주황색의 형광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항공점퍼에 유래된 것 때문인데요. 항공사고 발생 시 옷을 집어서 입게되면 눈에 잘 띄게 되어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함인데요. 그러한 포인트 부분으로 포터가방에서 잘 해석해서 만든 제품이기도 합니다.

카키색상에는 이렇게 밝은 노란색 안감이 사용이 되었는데요. 콜라보레이션을 하더라도 포터 가방만의 본질은 바로 체크해서 해석되어진 제품이기도 하네요.

보통 포터가방을 보시면 강화플라스틱의 바클로 제작이 되어지는데 가끔은 단단하고 빈티지스러운 철재질의 바클이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부자재는 그때그때마다 다를 수도 있어요. 출시년도 출시된 디자인에 따라서요.

포터의 디자인을 보면 이렇게 단추가 가려진 식으로 포켓이 디자인 되어 있는데요. 단추를 보시면 포터로고가 양각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네요. 보통 음각보다 양각이 제작하기가 어려운데 말이죠.

일본 국민 가방답게 여기저기 부자재의 디테일을 아주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이는데요. 최근에는 이런저런 여라가지 소재를 접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거나 협업을 많이 해서 그런지 캐주얼 가방브랜드에서 참 관심이 많이 가는 가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