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재가 가지고 있는 두번째 컬렉션 올리버피플스 제품인데요. 아마 이 브랜드를 알게된 것이 바리스타 라는 모델명으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예전에 아는 지인이 커피를 내리고 있는데 거기에 걸맞게 딱 바리스타 안경을 착용하고 있더라고요. 그때에는 재가 이제 이런저런 안경들이 있구나 라고 배울 시점이었기도 했고 갓 졸업을 하고 초반이라서 사실 크다면 큰 돈이고 작다면 작은 돈이겠지만 쉽사리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그렇지만 재가 누구입니까? 바리스타 안경은 착용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도슨이라는 제품을 착용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바리스타 안경도 지인의 힘을 빌려서 착용을 해본 기억이 있는데 가볍기도 가볍고 뭔가 지적이고 똑똑해보이고 단정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언젠가는 한 번 구매를 해서 멋스럽게 착용을 해봐야지 하고 생각을 했어요.
사실 좀 뒤늦게 가진 제품이기는 해도 옛날에 너무 갖고 싶었던 그런 추억들이 있어서 지금은 상당히 만족하고 애지중지하면서 착용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얼핏보면 바리스타 제품과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은 바리스타보다는 좀더 양쪽 라인이 포인트가 있고 안경다리테를 보시면 바리스타는 뒷쪽 끝에 아세테이트로 된 그런 느낌이지만 도슨은 다르죠. 순수 티타늄테로 다른 부자재가 전혀 없는 깔끔한 다리테로 만들어져 있어요. 원래 도슨제품은 이런 포인트로 유명하기도 했으니깐요. 보통 도슨도 색상과 디자인이 조금씩 미묘하게 다른데요. 원래 오리지널 도슨 제품이라고 하면 안경과 안경을 연결해주는 브릿지에 펀칭이 된 느낌처럼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물론 도슨이 워낙 인기가 많고 오래된 제품이라서 시기별로 조금 상이 하다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도슨의 또다른 특색은 바로 투톤이라는 점인데요. 라운드 앞쪽을 보시면 안쪽의 색상과 색상이 다릅니다. 보이는 안경쪽 시선에서는 블랙이지만 본인이 안경을 벗고 착용할 때의 시선에서는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으니 그 부분만 보이거든요. 이런 디자인이 도슨의 또 다른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올리버피플스 제품들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이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보이는데요. 이 로고자체를 보면 아하? 올리버피플스의 안경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만큼 이 로고가 영향력이 큰 것 같습니다.
안경의 오른쪽 다리에는 올리버 피플스라고 영문으로 새겨져 있고 그 옆에는 올리버피플스의 로고가 새겨집니다. 그리고 도슨 제품을 잘 보면 안경다리끝에의 마지막 양각로고는 왼쪽에만 있답니다. 이런저런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제품인데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여집니다.
보통 도슨의 제품이 사이즈가 좀 작은 편이기도 해서 아쉽게도 얼굴이 크신 분은 다리테가 벌어져서 조금 난감하실 수도 있는데요. 안경도 사실은 사이즈가 있다는 사실 꼭 체크해주시길 바랄게요. 아마 도슨은 얼굴이 작은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미국브랜드이지만 도슨제품만이 동양권에서 선호되는 이유가 사이즈라고 보실 수가 있겠네요.
올리버피플스의 코패드를 보시면 일반적이지는 않은데요. 바로 나사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집게식으로 된 패드가 장착이 되어지는데 사실 이 또한 단점도 있고 장점이 있는데 재가 봤을 경우에는 장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코패드가 집게로 딱 감싸주니까 패드의 움직이 없어서 더욱 더 견교하게 착용이 되는 부분이 있어 이런 부분들이 참 마음에 들거든요.
올리버피플스의 왼쪽 안경다리테를 보면 안경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문구가 나와있는데요. 이 부분을 해석하실 수 있다면 좀 더 안경의 크기를 쉽게 파악을 할 수 있답니다. 요즘에는 도슨 제품이 다시 리뉴얼해서 돌아왔는데요. 유행은 돌고 도는 거니까 또 언젠가는 인기가 있어질 것 같네요.
순수 티타늄으로 제작이 된 도슨 안경을 보면 너무나도 행복하네요. 겉면은 세라믹으로 코팅이 되어 있고 가공도 마음에 들고 스토리도 참 마음에 듭니다. 다리 부분도 잘 보시면 얇게 돌출이 된 걸림으로 형태가 유지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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