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바로 팬들턴이라는 미국브랜드입니다. 영국브랜드도 좋지만 그에 못지 않게 글로벌한 브랜드가 많은 곳이 바로 미국브랜드인데요. 팬들턴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인디언문양 또는 독특한 문양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150년 이상의 오래된 전통있는 브랜드로써 펜들턴 하면 전통 인디언 문양이겠지요. 친환경적이고 재생이 가는한 섬유인 울을 주요소재로 여러가지 소품들 및 의류를 생산해내는 브랜드예요.
160년 이상의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인데요. 최조 창립자는 영국인이었군요. 확실히 많은 부분들이 영국과의 연관성이 있군요. 지금도 하링패턴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패턴 디자인인데요. 아마 팬들턴이라고 검색을 해보시면 딱 눈에 보이는 패턴이 보이실꺼예요. 그게 바로 팬들턴의 중심이라고 불릴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니깐요.
특히 펜들턴은 섬유원단으로써 소품과 원단이라는 이름에 더 걸맞는 브랜드인데요. 영국에 해리스트위드 울원단이 있다고 하면은 미국에는 펜들턴원단이 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부분인데요. 영국의 해리스트위드와의 다른 느낌이 보인다고 한다면 아마 펜들턴이라는 브랜드는 독자적인 브랜드의 느낌이 강하면서 다른 브랜드들 속에 속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고 해리스트위드도 사실 독자적인 느낌이 있지만 원단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앞에서 보여지는 대놓은 동등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영국에서 인증을 해준 오래된 전통적인 원단라벨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죠. 우선 위에서 말씀드린 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브랜드들을 보고 느껴보는바가 있어서 한 번 이야기 해본 부분이거든요.
특히 하링패턴은 일본의 유명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많이 진행했는데요. 이게 보면 또 아이러니한 부분이 그것이 일본 브랜드의 원조가 아닌 미국의 전통 브랜드의 라이센스를 확보해서 다시 재해석한 브랜드로써 또 나아가는 브랜드로 성공을 한 부분이었거든요. 유명한 아웃도어 잡지에서도 소개될만큼 인기가 있었고 추후에는 국내에서도 그 브랜드가 런칭되긴 했지만 해외에서 가져온 라이센스를 가져오거나 재해석이 잘못되어서 저는 뭐라고 해야하죠? 조금 부정적인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뭐라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만약 2개의 국가에서 그 브랜드가 존재를 한다고 하면은 기존 초기에 지향하던 스타일과 소재를 접목하면서 재해석을 한 쪽에 한표를 더 주고 싶네요. 각각의 브랜드마다 본인만의 지향하는 스타일이라고 자부하는 느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유지되길 바라거든요.
우선 재가 가지고 있는 펜들턴 니트 제품은 최근에 만들어진 라벨라인인데요. 워서블 울이라고 해서 따뜻한 물 또는 차가운물에 세탁을 하거나 세탁기에 넣어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 울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보통 울소재라고 하면 관리하기가 어려워서 입지 않으신 분들이 많이 있기는 하나 사실 천연소재로써는 정말 좋은 것이 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보통 미국브랜드들은 서양체형에 맞추어서 잘 나오기 때문에 팔이 길게 나오는 편이지만 다행히 접을 수가 있으니깐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요즘에는 인공적인 소재들이 참 많이 나와서 세탁도 손쉽고 편하기는 한데요. 오랫동안 우리의 옷을 책임져주었던 천연소재를 입어 보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관리가 어려울수록 관리가 잘되면 오랫동안 입을 수가 있는 것이 바로 울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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