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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알려드림

옥스포드 셔츠 클래식한 멋이 있는 톰브라운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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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옥스포드 셔츠를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다들 한 번쯤은 입어봤을만한 그런 셔츠인데요. 무언가가 클래식하면서도 정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는 그런 셔츠입니다. 우선 너무 캐주얼하지도 않고 너무 포멀하지도 않는 중간적인 느낌을 줄 때 많이 코디하는 부분들인데요. 옥스포드 하면 첫번째 생각나는 특징이 바로 빳빴하고 두꺼운 원단이라는 점인데요. 자세하게 알아보면 두꺼운 실을 사용하는데 백사와 색사를 2:1 비율로 제작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제작을 하면 조직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도톰한 느낌이 있는 그런 셔츠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아무래도 두께감이 살짝 있다보니 여름에는 입기가 난감하고 초봄이나 가을 또는 겨울 정도에 자주 입을 만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옥스포드셔츠에 가벼운 베스트니트 하나 정도 셋팅해주면 뭔가 멋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우선 이번 제품은 톰브라운의 옥스포드 셔츠제품인데요. 톰브라운 브랜드답게 삼선이 포인트가 되겠네요. 단추 부분에 나란히 빨간 흰색 파란줄이 길게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한창 톰브라운 제품이 유행할 때 이 표시때문이라도 바로 이 브랜드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인기가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보통 옥스포드 셔츠 코디하시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저도 여러제품들을 입어보고 하지만 과도한 색깔과 디자인 다음에 어려운 것이 바로 옥스포드셔츠인 것 같아요. 잘 입으면 단정하면서도 멋스러운데 말이죠. 우선 옥스포드 셔츠도 여러가지 스타일로 나오니까 기장이 적당한 것은 바지 안에 입지 않고 가볍게 내어입으면 되는데 이 때 치노팬츠와 같이 스타일을 연출해주시면 딲 좋아요. 보통 옥스포드 셔츠 하면 생각나는 색상은 다들 아시죠? 하늘색상이라는 것을요. 그래서 베이지 색상의 치노와 매칭을 하면 제일 무난하고 심플할 것 같네요. 소재 자체가 조금 빳빳하다보니 소매를 한 두번 접어서 입으면서 빈티지하거나 클래식한 시계 하나 착용해주면 그 또한 멋스럽죠.

두번째로는 재킷과의 연출인데요. 옥스포드가 보통 코튼의 소재느낌이니까 비슷한 원단끼리 해서 아우터는 기본 색상보다 짙은 어두운 계열로 코디를 해주시면 색상대비가 딱 맞아떨어지니까 멋스러울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진한 네이비색상정도 이겠네요. 청바지는 일반 바지보다는 생지바지를 서로 매칭 해주면 쉽게 코디하실 수가 있어요. 우선 셔츠의 기장에 따라서 판단이 되겠는데 길면 안으로 넣어 입으셔야 하는 부분 잊지마시구요.

톰브라운 셔츠를 보면 특이점이 하나 더 있죠. 바로 셔츠 전면부에 부착되어 있는 라벨인데요. 보통 셔츠류가 하단 왼쪽에 부착이 되어 있는데요. 보통 넣어서 입기 때문에 딱히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구요. 사이즈에 따라서 숫자가 다르게 표기가 됩니다. 어떤 제품들을 보면 사이즈표기가 안된 것들도 있는데요. 우선 그러한 부분들이구요. 그리고 셔츠의 안보이는 부분을 체크해본다고 하면 자개단추가 이용되었다는 점이죠. 좋은 셔츠에는 말이죠. 이렇게 좋은 자개셔츠를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약간 은은하면서도 영롱한 빛이 나는 단추이죠. 우선 빈티지제품으로 예전에 들고왔던 제품인데요. 라벨 자체가 연식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날 수가 있어요. 기본 라벨을 보니 예전제품일것 같고 사실 디자인을 보면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간 것을 보니 최근 제품보다는 예전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호리호리한 사람에게는 정말 멋스러운 브랜드이죠. 저처럼 통통한 사람에게는 은근히 이 브랜드가 잘 어울리지 않아요.

우선 이런저런 옥스포드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가끔 이런 느낌의 셔츠로 한 번 코디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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