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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알려드림

아메리칸 빈티지 쇼트 schott 해군 모티브 울 피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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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아메리칸 빈티지라고 하면 워낙 잘 알려진 브랜드이기도 한데 익히 들어보셨죠? 바로 미국 쇼트라는 브랜드인데요. 이 브랜드가 처음 시작되었을 대에는 미국 뉴욕에서 단순한 털이달린 레인코트로 시작해서 좀 더 나아가서 여러가지 자켓들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그렇게 판매가 되어지면서 1928년에 최초의 레더 모터사이클 자켓 퍼펙트를 발명하게되는데요. 모든 라이더 가죽자켓의 시초인만큼 유명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묵직한 바이크를 끌고 다니는 이에게는 쇼트라는 제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지죠. 그리고 그런 관련 분야인 할리 데이비슨에서도 매체 홍보가 많이 되었구요. 그리고 쇼트제품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가죽자켓도 바이크에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한데요. 바이크자켓으로 유명한 3가지를 손꼽자면은 쇼트브랜드, 밴슨브랜드,할리데이비슨브랜드 정도가 되겠네요.

처음에는 라이더자켓을 시초해서 판매가 되어지다가 나중에는 미국의 2차세계 대전에서 공식적으로 군인들의 유니폼을 제작하는 업체가 되었는데요. 그 후로부터는 밀리터리 관련 제품이들이 아주 많이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면 해군에서 쓰이는 피코트부터 시작해서 항공에 쓰는 B-3 폭격기 또는 B-6 점퍼 붐버자켓 등이 나와주게 되는데요. 저도 빈티지제품으로 B-6 제품이나 B-3 정도 접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묵직하면서도 무게감이 있어서 그시절에 어떻게 제작이 되었는지 잘 알 수가 있었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피코트제품이죠.

우선 멜톤울이라고 해서 울 자체로 상당히 압축을 해서 두껍게 만들었는데요. 보통 미국에서 이런 직조물의 두께나 무게를 온스라고 말을 많이들 합니다. 울에서도 이렇게 측정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냥 한 번 만져보면 많이 무거워서 과연 실용성이 있냐까지 나올정도로 무게감이 있는데요. 그런 무게감이 있는만큼 내구성 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입는 겨울코트제품인만큼 안감에는 퀼팅으로 제작이 되어져있는데요.

기본 전면에 압축울로 제작이 되어지고 안감에는 퀼팅안감으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그 시절 그 느낌의 표현을 제대로 살린 제품이구요. 지금 현재에도 유명한 해외 셀럽들이 자주 입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예요. 그래서인지 어른용뿐만 아니라 어린이용으로도 나오는데요. 특히 미국제품의 사이즈라서 사이즈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예요. 보통 남성 95 사이즈라면 미국 36 사이즈를 입으면 되는데요. 중고나 빈티지로 36 사이즈의 매물이 안나올 때에는 어린이용 10 사이즈 정도 입어주면은 총장 길이는 조금 짧더라도 숏한 피코트느낌으로 입으실 수가 있어요. 디테일하게 아는 이유는 이 사이즈도 가지고 있기 떄문이죠.

군용으로 납품을 하던 회사답게 쇼트 피코트의 뒷 라인이 아주 멋스럽네요. 뒤에 보면 정장은 아니더라도 포인트를 주기 위해 단일트임으로 제작이 되어 있는데요. 트임으로 제작이 되어야 앉을 때 편하기도 하고 안그래도 무거운 자켓의 활동성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기도 합니다.

해군의 표시 트레이드마크인 닻심벌이 각 단추에 음각로고로 각인이 되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피코트의 두꺼움에 반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군용제품이다 라고 표시될만큼 닻로고가 상당히 멋스럽습니다. 게다가 방한용으로 목을 가릴 수 있게 만든 넓은 카라까지가 있어야 최종적으로 완성된 느낌의 피코트이겠지요?

보통 피코트를 보면 각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편인데요. 영국의 어떤 브랜드에서는 카라 부분 오른쪽에 줄고리가 있어서 이 부분을 이용해서 카라 부분을 감싸는 역할을 하거든요. 투박하고 단순해보여도 여러가지 기능들이 최소로 체크되어지면서 만든 멋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이되어집니다. 묵직한 아우터답게 남자의 자켓이라고 불릴 정도로 멋스럽네요. 

유행이 잘 타지 않아서 하나 구비해두시면 오랫동안 입으 실 수 있구요. 밀리터리 제품의 멋스러운 경험을 쇼트제품으로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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