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한 번 알아볼 브랜드는 일본 브랜드로써 아마 요시다포터까지는 아니지만 가죽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제법 인기가 많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 접해봤을 때가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우선 일본 매장에서 검색을 해보면 각각 지역마다 소규모씩으로 입점이 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가방들 중에 색감이 참 이쁘고 좋아서 항상 기억나는 브랜드이기도 했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가죽제품이기 때문에 아마 아시는 분들은 좀 이쁜 제품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실 것 같네요.
세월에 흔적에 손잡이 부분은 때가 많이 탓는데요. 사실 이 제품 자체가 최근에 출시되는 라벨 전의 모델이라서 조금 오래된 모델의 가죽가방인데요. 특히 저는 이 제품이 들고다니기 편하고 한 이유가 가죽이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불편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좀 말랑말랑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런 맛에 들고 다니는 가방이죠.
오랜세월의 흐름에도 자연스럽게 태닝이 되어지고 각각의 위치에 따라서 다른 색감이 아주 멋진데요. 게다가 여기저기 쓰이는는 부자재까지 좋은 소재로만 사용했는데요. 금형자체 제품으로 튼튼하고 가죽에 정말 어울릴만한 쇠장식으로만 사용되어지는데 멋스럽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가죽가방을 만들어서 파는 개인공방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일본에서 이런 공방들이 참 많이 있어서 일본브랜드나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를 해서 사가지고 왔었죠,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잘 만들어지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구매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베지터블 가죽이 아닌 오돌토돌한 엠보싱원단의 가죽인데요. 가죽 전면부를 만졌을 때 가죽 본연의 느낌이 잘 와닿는 가죽 원단인 것 같네요. 처음에는 힙색가방 알아보다가 알게된 제품인데요. 예전에 카모플라쥬 패턴의 가죽 가방을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그 후로 많이 관심이 가게된 브랜드입니다.
양쪽 측면에는 가죽을 접어서 오므릴 수 있게 버튼식으로 제작이 되어 있는데요. 디자인 자체가 너무 이쁘네요. 손잡이 부분은 세월의 흔적이 너무 많이 느껴지는데요. 좀 더 오래되면 가죽 부분만 수선을 해야할지 싶네요. 그래도 하단 부분의 가죽은 아직 살아 있는데요. 밑에 보조적으로 가죽이 쓸리지 않게 쇠로 된 찡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부분 정말 디테일함이 살아 있습니다.
예전에 나온 모델들은 지퍼를 보시면 살짝 몽퉁한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어지는데 좋은 부자재를 쓴 만큼 지퍼도 부드럽고 상당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최근에 에르고포구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요? 비슷한 엠보싱원단으로 해서 새로운 신제품들이 보이더군요. 원래 악세사리나 패션은 돌도 도는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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