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세이크 프레사지 클래식 시계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오래된 시계를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는 오메가, 브로바, 라도 등의 묵직하고 옛 멋이 살아있는 그런 시계들을 자주 착용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부로바 사각시계 한 개 빼고는 없지만 일반 건전지보다는 손을 자연스럽게 흔들면 알아서 돌아가는 오토매틱이 정말 좋더군요. 계속 신경써주고 바라봐주어야하는 그런 제품이기도 한데요. 특히 오토매틱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데이데이트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고 데이만 있는 기능 또는 크로노프 기능 등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요.
예전에 빈티지제품으로도 많이 만나본 세이코제품인데요. 예전 빈티지모델은 투박한 맛이 있다고 하면은 최근에 나온 세이코 프레사지 오토매틱 시계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됨이 느껴지는 그런 디자인이예요. 유리 운모도 한층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부분도 있고 특히 무채색이 예전모델이었다면 요즘에는 컬러풀한 시계판으로 제작이 되어 있어서 더욱 더 보게되고 바라보게 되는 시계이네요.
다크한 그린색상이라서 사계절에 다 어울리는 제품인데요. 보통 이런 가죽시계를 보면 가을 또는 겨울에 참 어울릴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여름에도 빛을 발하는 그런 시계이네요. 예전 빈티지모델을 보면 보통 숫자판들은 블랙색상이 많은데 골드로 해놓으니 정말 고급스럽네요.
세이코 프레사지 제품을 보면 숨은 매력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보이시나요? 오픈 된 투명 글라스에 내부의 톱니바퀴들이 보이는데요. 대체적인으로 모든 제품들이 다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예전 빈티지 시계를보면 21석 7석이라고 명칭을 추가하기도 하는데 내부 무므먼트에 보석이 들어간 갯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보석이 들어가는 이유는 저도 자세히는 알아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마모가 되는 그런 부분에 강도가 높은 보석을 쓰거나 했을 수도 있을 듯하네요. 정확한거는 아닙니다. 보통 세이코 프레사지 시계도 3~4cm 정도의 지름으로 내부는 3cm 정도 지름 크기에 많은 부품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시계를 수리하시는 분들은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성시계의 경우에는 무므먼트가 정말로 작거든요. 그런 것을 볼 때마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측면에서도 찍어보았는데 정말 제작이 잘 되어진 제품이네요.
그린색상의 시계에는 역시 브라운색상의 가죽줄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기본으로 주어지는 유광의 가죽시계줄도 멋스럽지만 시계줄은 소모품이니까 추후에는 무광의 둔탁한 배지터블 가죽줄로 교체도 해보고 싶네요.
세이코에서 주력으로 나오는 모델이기도 하구요. 가끔은 한정수량으로 해서 제작되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용두 부분은 요즘 시계치고는 조금 큰 편이기는 한데 S 로고각인으로 세이코의 첫글자를 따서 제작이 되었네요.
오토매틱의 관리는 사람마다 관리의 힘듬이 다를 수가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오버홀도 해주어야 하는 부분과 전자석 옆에 놔두면 안된다는 점이 있어요. 어려운만큼 그만큼 애착이 가지게 되는 제품이 바로 오토매틱 시계이지 않을까요? 그만큼 더 바라보고 계속 눈에 보이니깐요. 가끔은 이런 시계도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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