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옷은 바로 맨투맨 인데요. 가을철만 되면 정말 인기가 있는 국민옷이라고 불릴만큼 많은 분들이 입는 디자인 중에 하나입니다. 맨투맨이라고 불리고 스웨이트 셔츠라고도 불리는데요. 왜 인기가 많냐고 생각을 하면은 저의 개인적이 생각으로는 편안하기 때문에 입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냥 아무대나 받쳐 입기 편안하고 소매와 밑단에 시보리가 되어있고 특히 여성분들은 낙낙한 루즈핏으로 많이들 입으시거든요. 저도 워낙 좋아해서 가을철에 기본적인 맨투맨과 함께 겨울에 입을 기모맨투맨까지 준비를 하고 항상 즐겨 입거든요.
우선 이 제품은 일본에 가서 놀러갔다가 이뻐서 구매한 옷이기도 한데요. 자연스럽게 빠진 인디고 원단에 한창 매력을 느낄 때였으니깐요.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자기만의 느낌대로 변해가는 색상이 멋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청바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공감을 하실꺼라고 생각이 되네요. 우선 이 제품은 오랫동안 입고 다녀서 부분마다 색상이 빈티지스럽게 변해서 더욱 멋을 더하는데요. 퍼티그바지라던지 면바지에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보통 맨투맨을 보면 짧은 시보리가 있고 위에처럼 약간 긴 시보리형태의 소매된 제품들이 있는데요. 한 번 접어주고 길이를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 맨투맨 시보리는 왜 저렇게 길게 만들어져 있는가? 라는게 그냥 단순하게 궁금해지네요. 겨울철에 입기에는 일반 코튼소재로 제작이 되다보니 딱 가을에만 입을 수가 있는 맨투맨인데요. 이런저런 색상이 너무 곱네요.
맨투맨의 디자인이 생기게 된 간단한 부분을 살펴보면 2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미국의 러셀에서의 스웨이트셔츠를 개발하면서 미식축구선수들을 위한 옷이라고도 할 수가 있고 다른 검색을 찾아보니 국내의 성도섬유라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웨트셔츠라는 부분이 있네요.
흰색티셔츠와 레이어드 하기 좋고 오버핏 제품들은 낙낙하게 입는 여성분들을 위한 코디일 수도 있겠네요. 맨투맨이면서도 스웨이트셔츠라고 불리는 대중적인 디자인이라서 많은 브랜드에서도 기본적으로 반팔티처럼 나오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맨투맨도 편안하고 좀 더 포근한 느낌은 후드가 달린 맨투맨들이 더 좋더라구요.
보통 맨투맨 원단들을 잘 살펴보면 순수 코튼제품들이 있고 미국제 제품들을 보면 코튼 온스가 높아서 두꺼우면서도 묵직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RUEHL 이라는 아베크롬비 상위 브랜드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나온 맨투맨이 상당히 두껍고 묵직했거든요. 계절에 따라서 두께에 맞는 것을 찾아서 입어주면 되구요. 좀 오래입고 싶다고 하면 아무래도 겨울을 위한 두께감이 있는 맨투맨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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