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가을셔츠로 딱 좋은 캐주얼 스트라이프셔츠를 하나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맥그리거라는 브랜드인데요. 예전 구제 빈티지에서 자주 보이는 그런 브랜드이죠. 미국 브랜드로 미국 캐주얼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살짝 낙 낙한 핏감이 좋아서 자주 입었던 가을셔츠이거든요.
특히 밝은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의 스트라이픠 줄무늬로 된 제품이라서 너무 더운 여름이 아닌 봄철이나 가을철에 매칭하기 참 좋은데요. 밝은톤이라서 어두운톤의 바지라던지 가디건이나 베스트 제품으로 깔끔하게 코디하기가 참 좋습니다. 이래서 재가 스트라이프 셔츠만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저의 통통한 체형을 보완해줄 스트라이프무늬가 더 마음에 들어서 일 수도 있구요. 우선 카라 부분을 보시면 양쪽 옆 단추가 있어서 카라 자체가 날리지 않고 목 라인부터 깔끔하게 코디하실 수가 있는데요. 보통 캐주얼 셔츠를 보면 그냥 카라로만 된 제품들도 있고 이렇게 단추식으로 잡아주는 제품도 있구요. 정장이나 셔츠같은 경우에는 카라 끝부분 안쪽에 뭔가가 들어가 있어서 각을 딱 잡아줍니다. 그리고 넥타이로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죠.
단색셔츠처럼 깔끔한 제품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단색으로 코디하면 밋밋할 수 있는 부분을 셔츠 안쪽에서 포인트를 잡아주면 참좋은데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베스트니트 또는 가디건으로 가볍게 연출하기 좋네요.
맞춤셔츠를 하는 곳을 가보면 셔츠의 디자인이 아주 디테일한 것은 볼 수가 있는데요. 용도에 따라서 개인 취향에 따라서 포켓의 위치나 옆단 트임 또는 소매부분이 라운드의 형태인가? 또는 카라의 스타일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보통 캐주얼셔츠의 기본은 라운드소매와 함께 적당한 넓이의 카라와 오픈된 단추들이죠.
조금 고급스러운 셔츠에서는 일반 플라스틱단추가 아닌 자개단추가 들어가는데요. 자개단추의 경우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멋스러운데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줘야하는 부분이 있어요. 보통 그런 셔츠들은 드라이클리닝을 하겠지만 물세탁이나 세탁기에 돌렸을 경우에는 단추가 부서지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 스트라이프의 셔츠들은 화사하고 밝은 톤보다는 어두운 톤이 더 깔끔하고 점잖은 느낌이 있는데요. 이번 가을에 이런 멋스러운 스트라이프셔츠 하나 코디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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