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브랜드 알려드림

로로피아나 울 자켓슈트 정장자켓 3버튼 슈트

728x90
300x250

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로로피아나 제품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텐데요. 다들 로로피아나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이기도 하면서 원단브랜드이기도 하죠. 고급스러운 정장원단에 이용하는 제품인지라 그만큼 가격대도 넘사벽입니다. 보통 고급 정장원단이라고 한다면 2가지를 볼 수가 있겠는데요. 로로피아나원단과 에르메냐질도 제냐원단이 있겠네요. 로로피아나 원단을 보면 계절에 따라서 참 많은 라벨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슈퍼 울 130 제품인데요. 원단만 살짝 만져봐도 얼마나 고급스러운지 아실꺼예요. 포시즌이라는 라벨은 사계절용으로 쓰이는 원단이기도 한데요. 현재 재가 가지고 있는 원단의 정장은 겨울용으로 보면 될것 같네요.

우선 보통 많은 분들이 입는 정장과는 조금 달리 3버튼인데요. 저는 3버튼을 자주 입게되는데요. 예전에 해리스트위드 제품들도 한 번 수집을 한다고 보니 전부 3버튼이더라구요. 간혹 짧은 카라 부분이 목을 짧게 할 수는 있으나 오픈된 느낌이 아닌 다부진 느낌과 강한 느낌을 주는 3버튼이지 않을까 싶네요. 재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지만서도요.

우선 이 정장제품도 빈티지라인에서 수집을 했었는데요. 그 때에는 사이즈가 잘 맞아서 괜찮네 싶어서 구입했던 제품인데요. 알고보니 좋은 원단을 쓴 제품이었던 것이었죠. 바로 다들 아시는 로로피아나 원단이 사용된 슈트이고 조금 일반적이지 않는 안감을 사용했는데요.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난 상반된 그런 캐주얼한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묵직한 느낌을 원단 안감에서 중화시켜주는 그런 느낌이네요. 그리고 로로피아나 원단을 자세히 보면 체크 타탄 디자인인데요. 얼마나 얇은 울원단으로 제작이 되었길래 미세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더라구요.

소매는 4버튼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구요. 나머지 일반적인 정장 디자인과 동일한데 뒷 라인에서는 트임으로 제작되어 있지는 않네요. 안감이 상당히 화려한데요. 그래도 겉 원단과 달리 보이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네요. 정장에 꽃 디자인이 조금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격식이 있는 자리에서 느낌있게 입기 좋은 제품이기도 하고 중요한 날에는 이런 정장 하나쯤 있어주면 상당히 좋거든요. 우선 브랜드를 검색해보니 일본내에서도 정장을 만드는 브랜드 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많은 내용은 나오지 않지만 정장만을 만들고 판매하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한 겨울용으로 제작이 되어졌지만 정장 하나로는 입기에는 날씨가 너무 추운데요. 그 위에 정장 전용 코트를 입어주면 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느낌이죠. 드라마에서 보면 그런 코트들 있잖아요? 코디하기는 많이 어렵기는 하지만 가끔 멋을 주고 싶을 때 입어주는 정장슈트이거든요. 

원단자체가 많이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인생에 한번쯤은 이런 좋은 원단의 정장 하나쯤 맞춤복으로 하나 장만해주셔도 좋을 그런 원단이네요.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착용하면 할수록 그 원단의 특별함을 알 수 있는 브랜드이구요. 요즘에는 정장뿐만 아니라 이 원단을 가지고 캐주얼라인에 접목해서 디자인하는 제품도 일본 제품에서 본 듯 하네요.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