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재가 소장하고 있는 또 다른 셀린느의 빈티지제품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예전에 빈티지 비즈니스토트백에 이어서 셀린느 보스턴가방제품입니다. 인지도가 있고 누구나가 아는 브랜드의 가방들은 이렇게 연식이 오래되어서 멋스럽고 중후한 맛이 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예전 제품들을 보면 분명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을법한 그런 디자인이 멋스럽지 않나요?
지금도 셀린느에서 많은 변화를 주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셀린느만의 디자인로고가 자꾸 기억이 나죠. 루비이통 하면 생각나는 디자인과 패턴이 있듯이 셀린느도 사실 이 제품의 브라운색상과 함께 이어지는 패턴이 제일 인상깊었던 것 같네요. 디올이나 구찌에서도 본연의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다르게 변화를 주는 제품도 시즌마다 본 것 같네요. 예전 제품들은 보면 보통 이런 느낌의 디자인이 상당히 유행했던 것 같습니다. 타 브랜드에서도 이런 느낌의 보스턴제품들이 많이 있었구요. 특히 보스턴가방의 경우에는 이런저런 제품을 많이 넣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방과 달리 내부에는 가죽소재가 쓰여지지 않았는데요. 특히 셀린느 비즈니스 가방을 보면 내부안감이 가죽소재로 되어 있어서 보관이 조금만 잘못되더라도 가죽에 손상이 많이 나거든요.
예전에는 이렇게 잠금장치로 열쇠가 있었는데요, 지금 키는 분실이 되어서 열지는 못하네요. 황동재질로 제작이 되어서 빛바랜 느낌이 브라운 색상의 가죽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부자재에도 정성들여서 각인과 로고를 새겼는데요. 보이시나요? 빈티지의 멋은 이런 사소한 것에서 나오는 것이니깐요.
세월의 흔적을 이겨내고 관리를 잘한덕에 아직도 나름 현역으로 뛸만큼 사용감이 적고 겨울철인 지금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가방이죠. 지금도 그렇지만 가방의 모양의 낸다고 해서 양쪽 모서리쪽에는 와이어로 모형을 잡아주고 그 위에 가죽으로 덧댄 형식이 많은데요. 지금도 많이 있으나 오래되면 가죽이 벗겨져서 와이어가 나올 수가 있는데요. 왠만하면 내구성이 좋으니까 그런 경우가 있다면 수선을 해야겠죠. 예전제품이라고 해서 안좋거나 하는 부분은 없고 오히려 요즘에 만들어진 제품보다 더 내구성이 좋고 튼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손잡이는 사용하면 할수록 저렇게 색이 검게 되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손에 땀이 흡수되거나 그 밖의 수분 등이 흡수되어서 나타나는 부분이고 가죽의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가 있죠. 오래쓰시려는 분들은 손잡이 전용 니트라던지 다른 소재로 커버를 씌우기도 합니다.
여행을 가고 싶을 때 멋을 내고 싶을 때 흔하디 흔한 가방보다는 세월에 흐름에 잘 이겨낸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가방과 함께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네요. 그래서 재가 이런 빈티지한 가방을 모우고 소장하는 것 같네요.
'패션브랜드 알려드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로피아나 울 자켓슈트 정장자켓 3버튼 슈트 (1) | 2024.01.08 |
---|---|
피티제로우노 PT01 슬렉스바지 가을 겨울 정장팬츠 이태리핏 팬츠 (3) | 2024.01.05 |
아담엣로페 해리스트위드 자켓셔츠 울셔츠 남녀공용 셔츠 (1) | 2024.01.03 |
핸드메이드 클러치가방 해리스트위드 가방 (0) | 2024.01.02 |
실버은반지 구찌 브랜드 손가락링 실버925 반지 (1) | 2023.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