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브랜드 알려드림

데밀 셀비지 청바지 국내브랜드의 레트로 감성

728x90
300x250

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바지 브랜드는 바로 국내에서 제작되어지는 데밀 청바지에 대해서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셀비지라는 청바지가 언제인가부터 유행이 되어지고 정착되어지는 듯 한데요. 필자는 예전에 빈티지 구제의류를 취급한 적이 있어서 많은 셀비지 원단을 만져보고 착용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그 시절에는 재가 이런 바지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상당히 아쉬움이 남아요. 왜냐하면 입어보니까 은근히 중독성 있는 핏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유행의 흐름이 시작되면서 이제는 정착이 되어져서 또 하나의 스타일이기도 하고 불과 얼마전에만 해도 많은 분들이 바지를 접어서 입고 했었죠. 지금은요. 정착이 되고 많은 매니아 층들도 있어서 이렇게 꾸준히 구매해주시고 사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이런 브랜드들이 또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재가 이 브랜드를 알게된 부분도 아는 지인이 소개를 해주어서 입게되었는데요. 사실은 사이즈 미스로 인해 저에게 선물로 준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이 지인도 저의 영향을 참 많이 받긴했죠. 왜냐하면 원단이라는 느낌과 이런 스타일은 예전에 재가 다 만져보고 했기 때문에 그런 스토리를 많이 이야기 하곤 했었죠. 지금은 저보다 지인이 더 잘 압니다. 그리고 저는 국내브랜드 중에 이러한 느낌으로 멋스럽고 빈티지스러운 브랜드가 정착이 되어서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셀비지를 제작하는 기계는 사실상 없지요. 원래 청바지의 조상은 미국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그 후로 일본에서 많은 미국의 기계들이 들어왔고 일본에서의 많은 셀비지 제품들이 아마 아시는 매니아층들은 아는 브랜드들이 참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든 우여곡절이 있지만 아마 데밀에서 셀비지 원단을 만드는 것에 성공을 하고 기계를 이용해서 국내에서 제작되어지는 청바지를 최초로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정말 뿌듯하고 정말 오래가는 브랜드였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원단을 알지만 그렇게 깊은 지식은 재가 없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해드릴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느낌과 감성 그런 부분으로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셀비지 청바지 하면은 생각 나는 것이 바로 이 스티치인데요. 데밀에서는 제일 기본적인 빨간 색상 스티치를 기본적으로 했는데 제일 마음에 들고 특히 청바지의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재가 이 옷을 입은지는 1년이 조금 넘었을까요? 허리부터 시작해서 엉덩이를 딱 받쳐주는 그런 느낌으로 적당한 허벅지핏으로 내려오는 일자바지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원단과 셀비지라는 제품들은 많이 만져봤지만 재가 셀비지를 처음에는 거북하게 느꼇던 것은 아마 키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키가 작으신 분들은 뭐 그렇다 이렇다 라는 부분들? 사실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입으면 입을수록 느낌이 사는 그런 바지이니깐요. 

데밀 셀비지청바지 하면 또 생각나는 것이 지퍼식으로 되어 있지 않고 단추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그 예전에 누구말로는 단추식으로 되어 있어야 허리핏이 돌아가지 않고 잡아준다고 하는데 나름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에야 불편하겠지만 사실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고 나름 셀비지 청바지의 또 하나의 포인트이니깐요.

처음 받았을 때에는 기장이 긴 상태로 왔는데 데밀에 문의해서 보내주면은 총기장 수선을 해주는데요. 처음에만 무료입니다. 숙련도와 이해도가 높으신 분이라서 깔끔하게 박음질이 되어 있군요. 매일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는 청바지라는 것을 정말 입다보니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데밀청바지에서는 일반라인이 있고 프리미엄 라인이 있는 것 같은데 가격차이는 2배정도가량 나는데요. 재가 가지고 있는 이 청바지는  009P 레귤러핏 청바지입니다. 그리고 14온스로 제작이 되어져있죠. 아마 여름에 입기에는 조금 두께감이 있지만 나머지계절에서는 활용도가 아주 높은 제품군이예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라인의 데밀 셀비지 품목을 한 번 구매해서 입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셀비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도 하고 튼튼하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제품라인이 많이 있어서 하나하나 다 입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청바지 뿐만아니라 다양한 소품들과 데밀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의류들이 많이 선보였으면 좋겠네요.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