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바로 마스터피스 라는 가방입니다. 일본브랜드 가방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국내에 많은 분들이 포터가방은 알고는 있으나 마스터피스 브랜드에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브랜드가 참 좋은 이유가 하나 있는데요. 정말 좋은 부자재를 써서 가방을 만들기 때문에 오랫동안 견고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큽니다. 물론 타 브랜드들도 좋은 부자재를 써서 만들겠지만 마스터피스 라는 가방을 써 본 이에게는 더 이상의 다른 제품은 눈에 안들어올 정도로 튼튼하고 실용적인 부자재를 써서 그런 감성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가방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업력이 참 대단한데요 1994년에 설립을 했다고 하니 벌써 30년이나 되는 오래된 브랜드이기도 하네요. 아마 재가 일본에 있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국민가방 포터와 더불어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일본 사이트를 검색해서 그런 스토리 등을 읽어보았는데요. 역시 마스터피스 라는 뜻 걸작 또는 명작에 맞게 좋은 소재의 부자재를 이용해서 튼튼하게 만들고 타 업체들과의 협업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저는 예전이 이 제품이 너무 멋스럽고 좋아서 구매한 제품인데요. 요즘 마스터피스의 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투톤의 색감이 뚜렸한 가방들이 나오기도 하고 조금 근미래적인 스포티지한 가방들도 많이 보이네요. 아마 시리즈마다 디자인과 소재 부자재 들이 다르게 설계되니깐요.
우선 이 제품의 특징을 한 번 보시면 튼튼함의 1순위로 네이비 색상쪽에는 코듀라 재질이 이용되었어요. 코듀라라는 것이 무엇이냐면 쉽게 말하면 질긴 나일론 소재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벼우면서도 내마모성 질기면서도 변색되지 않는 소재라서 군용의류 및 아웃도어로 각광을 받는 소재이기도 하죠. 우선 저도 코듀라제품이라고 하면은 가방 정도에 많이 쓰이는 것을 본 적은 있는데요. 코듀라 소재와 함께 부드럽고 질긴 소재가 여기저기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두가지 소재의 조합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래전 부터 우리가 쓰던 소재 중에 하나가 가죽이고 현대적이면서도 기능적인 부분의 코듀라소재!!
측면에 보면은 이렇게 활동성이 좋게 고리링으로 연결부위로 제작이 되어 제작되어 있는데요. 황동 부자재를 써서 가죽과의 절묘한 조합을 이루고 있는데요 살짝 보이는 황동만의 산화된 녹색 녹이 보입니다. 이것 또한 감성이죠. 물론 너무 산화가 되면 닦아서 쓰시면 됩니다. 크게 문제될 건 없는 부분이거든요. 공기와의 산화로 나타나는 것이니깐요.
그리고 또 하나의 실용성과 튼튼함을 강조하는 가방 끈 보이시나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바로 우리가 운전을 하면 꼭 매는 벨트 있잖아요? 그 벨트입니다. 안전벨트라고 흔히들 말하죠. 그 소재가 쓰여진 가방이거든요. 거기에다가 정말 튼튼한 벨트 바클까지 왠만해서는 부서지지 않을 튼튼한 바클인데요. 느낌은 살짝 철제 느낌이구요.. 마스터피스 만의 음각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1994년을 항상 포인트로 새겨져 있네요.
사실 이 제품의 지퍼 부자재가 무엇일까 참 궁금하기도 한데요. 보통 어떤 브랜드의 지퍼가 사용되었으며 뒷면에 보면 영어로 무언가가 적혀있는데 전혀 있지는 않아요. 왜그러냐면 지퍼 자체가 상당히 부드러워서 이런 지퍼의 타입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인데요. 유명한 브랜드의 쓰는 지퍼도 그만큼 좋지만 마스터피스의 지퍼 부자재가 참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일본 브랜드를 한 번씩 보면은 이렇게 국기 모양의 라벨로고가 새겨져 있고 내부에도 깔끔한 포인트를 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명품 가방처럼 가죽브랜드가 딱 붙여있는데 역시 감성적인 가방입니다.
바클의 반대쪽도 보시면 음각로고가 새겨져 있고 아까 가죽원단만 말하고 지나칠뻔 했는데 뭔가 튼튼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죽 재질인데 그렇다고 약하지는 않거든요. 보통 소가죽이 쓰일만도 한데 전면 로고는 소가죽일것 같은데 밑단에 쓰이는 가죽도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마 사슴가죽이나 보기 드문 가죽을 사용했을까요? 그렇게 추측이 됩니다.
요즘 많은 브랜드의 가방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소재와 튼튼함을 자랑하는 마스터피스 브랜드인데요. 한 번 구매를 하고 쓴다면 정말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부자재로 무장한 덕에 매니아층에서는 참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국내에서도 조금 홍보가 되어서 이러한 가방을 많은 분들이 써보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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