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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알려드림

폴스미스 피코트 해군 모티브 스타일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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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폴스미스의 피코트 제품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다들 피코트 어떤 제품이신지는 아시죠? 밀리터리를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본 국민코트라고 불릴만큼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서 여러 브랜드에서도 피코트를 모티브로 해서 제작을 많이 하거든요. 특유의 큰 양쪽카라와 함께 이중 단추가 멋스러운 제품입니다. 원래 해군 코트로도 불리는 피코트 디자인은 저도 오리지날 제품을 많이 만져보았는데요. 울소재로 제작되고 묵직합니다. 특히 카라를 보면 깃을 세워올려서 목을 보호할수도 있는데요. 요즘은 그냥 멋으로만 생각을 하고 깃을 세우지는 않죠.

우선 폴스미스의 미군피코트 스타일을 따라한 제품인데요. 정반대적인 원단을 썻기 때문에 사진에서 살짝 보시면 팔 부분에 주름이 있는데요. 보통 어떤 원단들이 저렇게 주름이 지는 원단이냐고 물으신다면 린넨소재가 섞인 제품들이 저렇게 주름이 지는 편이거든요. 마소재이기도 하고 린넨이라고도 말하기도 한 이 소재는 그냥 100%로 쓰면 워단자체가 뻑뻑하기도 하고 주름이 많이 생기는 원단이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마소재를 엄청 얇게 만들어서 100%로 해서 여름 셔츠에 많이 쓰이는데요. 그래도 순수 린넨소재이다보니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저는 우선 린넨이 어느정도 반정도 섞인 소재들이 좀 무난하다고 보는데요. 코튼소재나 울소재 다양한 소재가 믹스된 그런 제품들이 나은 것 같아요. 우선 위에 폴스미스 피코트 제품도 그런 여러가지 원단들이 믹스되어서 제작된 제품이라서 가을 또는 봄철에 입기 좋다 라고 말할 수가 있겠네요.

네이비색상이다보니 사진촬영의 근접도에 따라서 색상이 엷게 찍혔는데요. 원래 색상이라고 하면 첫번째 사진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우선 소재의 특성이 있다보니 사실 댄디한 느낌이나 정장느낌에서도 잘 어울리는 편이거든요. 네이비색상이 딱 그런 느낌이기 떄문이죠. 그리고 전면부에 보이는 포켓이 있는데 여기에 손을 넣는 용도로 쓰입니다. 왜 여기에 포켓이 만들어졌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아무튼 피코트하면은 카라 부분도 포인트이지만 포켓이 양 쪽 옆으로 상단에 위치한 부분도 포인트이거든요.

밝은톤의 청바지라던지 거기에 대비되는 정장바지와 잘 어울릴 것 같고 아무래도 깔끔한 이미지가 더 크다보니깐 안에도 셔츠를 입어주는 것이 더 만족되는 코디 스타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피코트가 유행이어서 자주 입기도 했는데요. 요즘에는 유행이라기 보다는 뚜렷한 개성이 포인트이니깐요. 내년 봄철에는 가볍게 입어줘야겠습니다.

린넨소재가 믹스된 느낌은 색감이 참 곱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만약 일반 코튼 소재가 진하다고보면은 린넨소재가 들어가면 은은한 연한 색상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보통 피코트는 사선 포켓으로 제작이 되어지는데 약간 정장에서나 많이 보이는 덮개식포켓으로 제작이 되어 있는데요. 그런 부분때문이라도 좀 더 차분한 코트라고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밀리터리를 모티브로 해서 제작이 되었지만 윗 부분의 카라와 밑 쪽에 포켓이 조화롭게 매칭이되어서 격식이 있는 깔끔한 코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안감은 보통 실크원단과 흡사한 안감우라로 제작이 되어져있어서 상당히 심플합니다.

폴스미스 피코트를 보면 카라 뒷 쪽 부분에 끈이 보여지는데요. 이 부분이 바로 목을 감싸는 용도입니다. 뒤집어서 오른쪽에 있는 바클에 걸어서 셋팅을 해주면 되거든요. 

일반적인 피코트가 아닌 다른 느낌의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이런 멋스러운 코트도 가을에 입어주면 좋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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