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버 제품인데요. 드디어 원하고 원하던 바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10월초에 살짝 비가 오고 난 뒤에 이렇게 쌀쌀해졌는데요. 우선 재가 봤을 때에는 1~2주 사이에는 시원시원한 날씨가 될 것 같네요. 지금도 낮밤 온도차이가 심하니깐요. 우선 바버 자켓은 유튜브라던지 블로그라던지 많은 곳에서 소개했을만큼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이자 감성 자켓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관리하기는 어려워도 왁스자켓 하나 과하지 않게 하나 있었으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꺼예요. 요즘에는 또 직구라고 해서 가격대도 적당한 것 같네요.
우선 재가 소장하는 자켓은 영국브랜드의 알뉴볼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데요. 알뉴볼드 브랜드라고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브랜드라고 생각을 많이 하실건데 폴스미스 하위 라인 브랜드로써 캐주얼한 라인입니다. 그래서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모르는 분들도 계실꺼예요. 우선 영국하면은 또 바버 자켓이겠죠 두 브랜드의 협업된 제품인데요. 이 시절에는 이렇게 바버 자켓 겉면에 도트의 디자인이 자켓 및 후드 베스트 등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오래전의 제품이지만 최근까지도 저는 잘 입고 다니거든요. 어떻게해도 바버자켓이고 입어야할 이유이니깐요. 사진으로보다 직접 보시면 더 느낌이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면은 왁스가 많이 없어져서 원래의 상태 그대로 티가 많이 나는데요. 사실 이렇게 포스팅 후에 재왁싱작업을 했답니다. 처음에 재가 가지고 왔을 때에는 그냥 입는게 편하기도 하고 왁스작업 후의 관리나 버스나 어디에 앉을 때 불편해질 것 같아서 시간을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업을 해서 입을 예정!!! 우선 이 제품은 콜라보를 했다고 해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많이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원래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를 했는데 사실 재가 오리지날 비데일 체크자켓을 가지고 있는데 2가지를 비교를 해보면 이런 차이가 나네요. 핏감이 좀 있냐 없냐의 차이라는 것을요. 어떻게든 알뉴볼드의 협업이라 낙낙하고 투박한 느낌의 바버 사이즈를 딱 맞는 핏감 있는 라인으로 만들어놓은 제품이죠. 실제로는 팔통 부분에서 약간 차이 나지만 다른 부분에는 똑같아요.
바버자켓의 특징은 골덴소재의 카라도 있지만 바버 음각로고의 황동느낌이 아주 멋스러운데요. 단추가 고급스러워서 전반적으로 멋스러움이 더하는 제품입니다. 보통 왁스 자켓이라는 것이 관리하기는 참 까다롭기는 하나 그 맛의 감성자켓으로 입어주는 것이죠. 영국에서는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 자주와서 이런 자켓을 자주 입었다고 하네요. 옷은 역시 영국에서 건너온 제품들이 멋스럽네요. 실제로도 좋은 원단의 브랜드들도 많이 있구요.
뒷 면을 보시면 이리저리 기하학적인 패턴의 도트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요. 왁스를 재도포하면 좀 더 느낌이고 진한 느낌으로 입으면 되거든요. 이런류는 보통 진청바지는 기본으로 잘 어울리고 댄디한 느낌으로 셔츠와 가죽가방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덤으로 파라부트 구두나 느낌있는 팀버랜드 등의 묵직한 부츠 워커 하나쯤은 딱이네요. 왼쪽 포켓 하단에는 바버와 알뉴볼드의 브랜드가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선선해지는 가을에 나만의 멋스러운 바버 왁스자켓과 함께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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