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밀리터리 제품을 모티브로 한 코트 자켓 제품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많은 디자인의 코트나 자켓들이 있는데요. 군용제품 또는 군용디자인 그리고 현행에서도 사용되어지고 있는 자켓 코트 등이 예전부터 캐주얼한 부분에 많이 접목이 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제품이 m-51 피쉬테일 개파카 제품과 깔끔한디자인의 m65 디자인의 코트가 있겠네요. 저도 이런 밀리터리 제품들을 참 좋아해서 많이 있지는 않지만 몇가지만 조금 소장하고 있는 옷들이 있어요. 물론 그 중에서 복각 또는 모티브자켓 등과 오리지널 제품들이 있어요.
위의 제품은 무인양품에서 예전에 나왔던 제품으로 m65 모티브로 제작되어진 제품인데요. 묵직한 울제품이다보니 겨울철에 따뜻하게 입고다녔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원래 오리지널 원본에서는 일반 코튼으로 되어진 제품들과 겨울용으로 대비해서 탈부착이 가능한 퀼팅베스트가 있거나 일체형으로 안감이 퀼팅처리가 된 제품들이 많이 있거든요.
M65디자인의 전반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면 전면부가 4포켓으로 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밀리터리제품이다보니 수납이 용이하게 제작이 되어져있네요. 그리고 소매 부분의 부직포느낌까지 더욱 더 느낌있게 잘 살려진 것 같네요.
목 부분의 뒷 쪽을 살펴보면 지퍼가 있는데요.이 부분을 꺼내어보면 작은 후드가 나옵니다. 이러한 부분들도 아무래도 군용에서의 자켓 제품이다보니 실용성과 포인트가 되어지는 부분들이네요. 원단자체는 묵직한 울 소재로 제작이 되어 있는데요. 보통 자켓이나 코트에 쓰는 울 소재들은 압축 멜톤울 등으로 많이 쓰여져 있는데요. 압축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묵직함과 두께감이 달라지게 됩니다.
안감을 보시면 보통 폴리소재의 부드러운 안감으로 허리 라인에는 끈이 있어서 허리끈 조절이 가능하게 제작이 되어 있네요. 무인양품에서 나온 제품 자체가 상당히 깔끔하게 나오는 옷들이 많아서 저도 겨울코트 뿐만 아니라 여름티셔츠도 자주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이네요.
코디는 보통 진청바지나 기지바지 등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네이비색상이고 총 기장도 적당해서 하프코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요즘은 날씨가 춥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겨울자켓하면은 패딩을 많이 입으시는데 이런 두툼한 울코트 하나쯤 소장해주시는 것도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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