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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알려드림

퀼팅코트 해리스트위드 원단을 이용한 겨울자켓 오버핏 하프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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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퀼팅코트로 디자인이 되어서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제품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딱히 이름이 있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예전에 빈티지를 하면서 옷의 색감이 너문 이뻐서 구매하게된 제품이네요. 우선 카라 부분을 보면 차이나의 숏카라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어져 있구요. 안감은 골덴소재로 마감질이 되어 있네요. 보통 카라부분에 골덴소재를 사용하면 멋가 빈티지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사선 퀼팅으로 제작이 되어진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일반 해리스트위드 소재의 원단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단 위로 재작업이 들어간 제품은 참 보기가 어렵거든요. 우선 대체적으로 해리스트위드 원단을 그대로 활용하는 제품들은 많이 보아왔지만 해리스트위드 원단에서 한 번 더 재작업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라도 어떤 알지 못하는 브랜드이지만 이런 디테일한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동이면서도 감탄스러운 부분들이네요. 단추부분도 버건디 와인색상의 코트와 상당히 어울리는데요. 이런 와인색상에는 짙은 브라운계열이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두툼한 골덴소재 카라부분이 보이시죠? 일반 골덴보다 조금 더 두툼하게 제작이 되어 있어서 보온성도 좋고 따뜻합니다. 안감에는 해리스트위드의 대표적인 라벨이 보여지는데요. 우선 원단 라벨은 아직까지도 이 라벨에서 바뀌지는 부분은없네요. 이 라벨이 제작년도에 따라서 많은 변천사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요즘 해리스트위드 원단은 조금 경량형으로 원단이 조금 가벼운편이지만 예전 50년대의 제품들은 묵직하면서도 두툼한데 아마 비교를 해보시면 딱 티가 나실꺼예요. 재가 이걸 아는 이유는 그런 제품들을 만져서 비교를 해봤기 때문이죠.

안감의 소재를 보통 부드러운 폴리소재이고 자잘한 체크디자인이 더욱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 같네요. 오랫동안 이 제품을 입고 했지만 상당히 편안하고 좋았던 코트이네요. 우선 사이즈는 L사이즈의 낙낙한 핏이지만 M사이즈라도 낙낙한 오버핏으로 입기가 좋은데요. 사실 수선을 한 번 했던 것이 팔 부분이었네요.  원래 큰 사이즈로 입는 제품인데 팔길이 부분을 수선을 하고 낙낙한 핏으로 입었거든요. 

요즘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많은 분들이 패딩을 입으시지만 겹겹히 입을 수 있는 낙낙한 오버핏도 상당히 보온성이 좋은데요. 이런 멋스러운 하프코트로 한 번 멋스럽게 코디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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