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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거리 효능알려드림

소라 효능과 부작용 소라 요리 먹는 법 소라 종류와 영양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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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라 효능

소라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 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100g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은 약 15g으로 닭가슴살과 비슷한 수준이며, 칼슘은 100g당 약 62mg으로 우유와 비슷하고 철분은 100g 당 약 1.8mg으로 시금치와 비슷합니다. 비타민 A 100g 250μg RE로 당근과 비슷하며, 비타민 B1 0.13mg, 비타민 B2 0.26mg, 비타민 B12 0.89μg으로 에너지 대사와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에 관여하여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2mg, 비타민 E 1mg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노화를 예방합니다.

소라의 타우린 성분은 간의 활동을 촉진하고 담즙 분비를 활성화시켜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고, 아연은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관절에도 좋습니다. DHA 성분은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르기닌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간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노화를 예방합니다

2. 소라 부작용

소라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지만,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라의 침샘이나 내장에는 테트라민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어 복통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소라에 독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장에는 기생충 감염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생으로 섭취 시에는 반드시 내장을 제거하고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내장에는 쓴맛이 있어 대부분은 제거하고 섭취합니다.
  • 과다 섭취 시 구토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라는 염분이 다소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양을 섭취하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민감한 위장을 가진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 일부 사람들은 소라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소라를 삶을 때는 물이 끓을 때 소주나 맛술을 넣으면 비린내를 잡아주고, 작은 크기는 10, 큰 크기는 15분가량 삶으면 됩니다. 소라를 고를 때는 살아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으며 살이 빠져 있는 것은 신선함이 떨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라 요리

소라는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여기 몇 가지 인기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소라숙회: 소라를 삶아 살을 발라낸 뒤, 초고추장과 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며,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 소라무침: 소라와 각종 채소를 양념장에 무쳐 먹는 요리로, 매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소라의 쫄깃한 식감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 소라죽: 소라를 삶아 살을 발라낸 뒤, 참기름에 볶은 후 불린 쌀과 함께 끓여내면 소라 죽이 됩니다.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소라 죽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소화가 잘 되어 아침 식사나 환자식으로 좋습니다.
  • 소라 구이: 소라를 깨끗이 손질한 뒤, 그릴이나 숯불에 올려 구워 먹습니다. 중간 불에서 약 5~10분간 굽고, 소라가 입을 벌리면 다 익은 것입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 버터 등을 추가하여 풍미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 소라 파스타: 소라를 넣은 오일 파스타나 크림 파스타 등 다양한 파스타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라의 쫄깃한 식감과 파스타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4. 소라 먹는법

소라는 껍데기가 단단하고 뾰족뾰족 뿔난 나선 모양이며, 따개비나 해조류가 많이 붙어있는 동물로 주로 3월부터 6월 사이가 제철이며 구워 먹거나 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소라를 먹을 때는 손질이 필요한데 소라의 껍데기에는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칫솔을 이용하여 구석구석 닦아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삶을 때에는 된장을 넣어도 되고, 소금을 넣어 삶아도 괜찮습니다. 살아있는 채로 껍질을 벗기기가 어려우나, 살짝 물에 쪄낼 경우 쉽게 빠져나옵니다. 물이 끓을 때에 소주나 맛술을 부으면 비린내를 잡아주고, 작은 크기는 10, 큰 크기는 15분가량 삶으면 됩니다. 소라를 고를 때는 살아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으며, 살이 빠져 있는 것은 신선함이 떨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소라 종류

소라는 연체동물문 복족강 원시복족목 소라과에 속하는 동물로, 껍데기가 단단하며 삐죽삐죽 뿔난 나선 모양이고 따개비나 해조류가 많이 붙습니다. 고둥류와는 달리 껍데기가 깨끗하고 대체로 소라보다 껍데기 두께가 다소 얇습니다.

한국에서는 소라, 뿔소라, 털고둥, 피뿔고둥, 맵사리, 방구퉁이 등의 종이 주로 발견되며 한국 연안에 서식하는 소라류는 약 30여 종입니다. 지역마다 방언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경상도에서는 골부리, 강원도에서는 골뱅이, 제주도에서는 구쟁이라고 불립니다.

6. 소라 영양소

소라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 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100g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은 약 15g으로 닭 가슴살과 비슷한 수준이며, 칼슘은 100g당 약 62mg으로 우유와 비슷하고 철분은 100g 당 약 1.8mg으로 시금치와 비슷합니다. 비타민 A 100g 250μg RE로 당근과 비슷하며, 비타민 B1 0.13mg, 비타민 B2 0.26mg, 비타민 B12 0.89μg으로 에너지 대사와 신경 전달 물질의 합성에 관여하여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2mg, 비타민 E 1mg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노화를 예방합니다.

소라의 타우린 성분은 간의 활동을 촉진하고 담즙 분비를 활성화해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고 아연은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관절에도 좋습니다. DHA 성분은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르기닌은 면역력을 높이고 간을 해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노화를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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