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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알려드림

두툼한 가죽 장인 HERZ 일본 수제 클래식 토트 가죽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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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패션 관련 제품을 한 번 소개해보는데요. 재가 소장하고 있는 많은 제품을 선보여드리고 했음에도 요즘에는 딱 보여드리고 싶은 제품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재가 딱 소장하고 싶고 오랫동안 가지고 갈 가방이 하나 있죠. 바로 일본 가죽공방 브랜드 HERZ 라는 브랜드인데요. 요즘 네이버라던지 다음에서 간혹 일본여행 사진에서 보이긴 하더라구요. 지갑을 사오시는 분들도 있구요.

지금은 여름철이라서 가죽 가방 들기에는 참 난감하기도 합니다. 사실 사계절 내도록 들고 다닐 수는 있지만 워낙 습하고 더운 날에는 가죽가방도 관리가 잘 안되기도 하구요. 손에 땀이 많이 차다보니깐 그만큼 쓰기가 애매하거든요. 하지만 여름 빼고는 봄,가을,겨울에는 필수적으로 들고 다니면 정말 좋은 아이템이죠. 저는 가죽제품들을 너무나도 좋아하다보니 이런저런 가죽제품이라던지 용품들을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국내에도 사실 유명한 브랜드가 있기도 하고 일본에는 HERZ 라는 제품이 정말 오랫동안 일본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어진 브랜드이기도 하죠.우선 이 브랜드를 안지도 벌써 7년정도 이기는 한데요. 일본에서 직접 매물을 구하는 것 외에도 간혹 빈티지샵에서도 보이기도 하거든요.

우선 일본제품에서 잘 만든다고 하는 이유가 기본적인 가죽부터가 남다르다는 것이죠. 무엇이든 가죽을 만드는 기술도 있지만 거기에 따른 가죽원단이 얼만큼 좋고 두툼하고 활용적이면서도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내구성이 있는지가 참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태리가죽,영국가죽 등등 정말 무수한 가죽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내노라하는 유명 가죽원단도 있구요. 하지만 어떤 가죽을 쓰더라도 기본 이상정도는 하는 그런 가죽에 솜씨 좋은 장인의 손길 하나만 들어가도 이렇게 좋은 도트 가죽 가방이 나오는 것이거든요.

HERZ 가죽가방을 보면 옆 라인에 만듦새라던지 가죽 자체의 두께도 장난이 아니죠? 그래서 이 제품 자체가 묵직한 맛도 있는 것 같네요. 우선 여기에서는 재가 참 좋아하는 사각 모양의 심플한 가죽가방도 인기가 많지만 백팩이라던지 크로스백 힙색 등도 있고 여성의 고급스러운 가방도 각 일본 지역마다 가게가 있고 제작을 하기 때문에 정말 내 인생템에 가죽가방 하나 장만한다고 하면 이런 가죽브랜드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명품가방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부분들도 요즘에는 각자 자기만의 개성과 독창적인 부분들을 추구하기 때문인데요.

가끔 주위에 지인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뭔가 오래되고 옛날 느낌이 나는 가방이다 라고 말을 하는데요. 저는 그런말을 듣는 것을 참 좋아하거든요. 옛날스러운 그런 맛에 가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 생각을 들고 있지않을까 싶네요. 오른쪽에 보면 HEZ의 라벨이 보여지네요. 거의 100% 이런 라벨이 가죽가방에 묶여있거든요.

이제품은 독특한 것이 샤첼백 처럼 전면부에 잠금스위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밑바닥에 있는데요. 저도 이런저런 많은 가방을 보지만 처음 보는 디자인이거든요. 사실 이런 타입의 가방은 열고 닫는데에 있어서 조금 많이 불편하기는 한데요. 그만큼 흔하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눈길을 한 번 더 가게 만드는 그런 가죽 가방이네요.

그리고 가방을 열어보면 이런저런 디자인적 요소와 실용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면에는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공간과 메모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볼펜을 끼울 수 있게 된 공간이 3개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좀 더 비즈니스적인 부분에 특화된 타입이라는 것이 보여지게 되는 부분들이구요.

내부에 안감을 보면 그냥 통가죽 원단으로 되어 있지만 지퍼 부분의 가죽 소재는 미네르바 복스 가죽원단이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기존의 통가죽의 뻣뻣하고 두툼함과 달리 내부의 속살은 부드러운 가죽재질로 수납하기 좋은 공간이 있네요.

아마 이 가죽을 가지고 20년이고 30년이고 오랫동안 사용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나를 위한 좋은 가방을 구입을 하신다고 하면 유행에 따른 디자인보다 이런 가죽 가방 하나 장만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만듦새도 우수하고 두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가방을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구요. 어떤 브랜드라도 상관이 없고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개인적으로 멋스럽게 만드는 가죽장인분들이 참 많이 있으니 한 번 맡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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