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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거리 효능알려드림

당유자 효능과 부작용 당유자 요리 먹는 법 당유자 종류와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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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유자 효능

당유자는 제주도 토종 유자로 백유자라고도 불리며, 교배 종이 아닌 재배종 귤입니다. 옛 문헌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의하면 유자라 기록되었지만 현재는 당유자와 유자로 양분화된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당유자의 효능입니다.

  1. 면역력 강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기나 독감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소화기 건강: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소화를 촉진합니다.
  3. 심혈관 건강: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고혈압, 동맥 경화 등의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피부 건강: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여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C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5. 안구 건강: 안구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A와 루테인, 제아잔틴 등의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을 유지하고 야맹증,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6. 체중 감량: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2. 당유자 부작용

  1. 위산 역류 가능성: 당유자의 산성 성분은 위산을 자극할 수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위산 역류나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이 민감한 사람들은 섭취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2. 혈당 상승 가능성: 당유자는 천연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과다 섭취 시 혈당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은 섭취량과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장 문제: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3. 당유자 요리

  1. 당유자 차: 당유자를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재워 만든 후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음료입니다.
  2. 당유자 청: 당유자를 설탕과 함께 끓여 만든 시럽으로,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마시거나 샐러드 드레싱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당유자 잼: 당유자를 갈아 설탕과 함께 끓여 만든 잼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습니다.
  4. 당유자 연어 구이: 당유자청을 이용한 연어 구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당유자 쌍화차: 당유자와 여러 한약재를 함께 끓여 만든 차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습니다.

4. 당유자 먹는법

  1. 당유자 차: 당유자를 얇게 썰어 설탕이나 꿀에 재워 만든 후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음료입니다. 유자보다 당도가 높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2. 당유자 청: 당유자를 설탕과 함께 끓여 만든 시럽으로,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마시거나 샐러드 드레싱 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당유자의 쓰고 떫은맛을 잡아주어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당유자 잼: 당유자를 갈아 설탕과 함께 끓여 만든 잼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습니다. 당유자의 향긋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4. 당유자 베이킹: 당유자 껍질을 제스트 하여 베이킹 재료로 사용하거나, 과육을 반죽에 넣어 쿠키, 케이크, 머핀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유자와는 다른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당유자 에이드: 당유자청에 탄산수를 섞어 만드는 음료입니다. 상큼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며,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6. 당유자 마멀레이드: 껍질째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잼의 일종으로, 당유자의 껍질과 과육을 잘게 썰어 설탕과 함께 끓여 만듭니다. 토스트나 스콘에 올려 먹거나, 요거트나 아이스크림에 곁들이면 좋습니다.
  7. 당유자 껍질 말리기: 깨끗이 씻은 당유자 껍질을 채반에 널어 햇볕에 말린 뒤, 물에 넣고 끓여 차로 마시면 됩니다. 껍질의 쓴맛이 강하므로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 맛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8. 당유자 껍질 식초: 껍질을 잘게 썰어 현미식초와 설탕을 섞은 뒤, 냉장고에서 일주일간 숙성시킵니다. 이후 체에 걸러낸 식초를 요리에 활용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9. 당유자 껍질 소금: 껍질을 잘게 썰어 소금과 함께 볶아낸 뒤, 절구에 빻아 가루 형태로 만듭니다.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뿌려주면 잡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 당유자 껍질 술: 껍질을 잘게 썰어 소주나 청주에 담가 한 달 이상 숙성시킨 뒤, 체에 걸러내면 향긋한 술이 완성됩니다.

5. 당유자 종류

    1. 소유자: 중국 양자강 상류 지역이 원산지이며, 당나라 시대에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까지 전해진 재래 귤의 일종입니다. 일본과 제주에 분포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약용과 식초로 이용될 목적으로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과실은 독특한 방향이 풍부하여 주로 조리에 이용되며 과피는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2. 산유자: 당유자의 이명으로 같은 종에 속합니다.

당유자는 유자보다 크기가 크고, 껍질이 두꺼우며, 쓴맛이 강한 편입니다. 과육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향이 진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제주도에서는 예로부터 당유자를 '댕유지'라고 부르며 감기 몸살에 특효약으로 사용했습니다.

6. 당유자 영양소

  1. 비타민 C : 유자보다 3배 이상 많아 감기 예방 및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 피부 미용에도 좋은데, 이는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당유자의 초록빛을 띠는 열매에는 노란 열매보다 구연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 일부 영양소 함량이 높습니다.
  2. 유기산 : 노화와 피로 방지에 기여합니다.
  3. 베타카로틴 :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안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4. 펙틴 : 식이섬유 일종으로 소화 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5. 리모넨 : 항균 작용을 통해 각종 질병 예방에 기여합니다.
  6. 헤스페리딘 :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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