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은 남자의 멋이라고 해야할까요? 밀리터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꼭 착용을 해보시는 알파인더스트리의 항공점퍼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항공점퍼에도 여러가지 디자인이 존재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많이들 생각을 하시는 MA-1 제품이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라인과 디자인을 설명을 해드린다면 흔한 부분이 카라 부분의 시보리로 제작이 된 제품인데요. 벌써 많은 브랜드에서도 이 디자인을 통한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항공점퍼하면 항상 어울리는 것이 후드티랑 매칭을 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예전에 유명 외국 샐럽이라고 해야할까요? 댄디한 스타일의 셔츠와 넥타이에 어울리는 그런 항공점퍼를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캐주얼과 밀리터리를 넘어서 뭔가 댄디한 느낌에도 충분히 받쳐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항공점퍼라고 생각이 되네요.
우선 항공점퍼에도 여러가지가 있고 실제로 개파카 제품을 보면 모델의 디자인에 따라 여러가지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우선 항공점퍼의 카라 부분을 보면 가죽으로 된 제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카라 위에 털이 있는 제품들도 탈부착이 되어서 나오곤 합니다. 그리고 나라별로 특이점에 따라서 소속이 되는 엠블럼이 보이시죠? 현재 제품은 캐주얼라인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분명 밀리터리 세계에서는 팔 부분에 자기가 속하는 분대의 엠블럼이 부착이 되어있을꺼예요. 저희 나라도 보면 지역마다 분대마다 특이점이 있잖아요?
항상 항공점퍼를 보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소매부분인데요. 뭔가 쭈글쭈글한 디자인으로 만든 것이 어떠한 이유가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항공점퍼의 특이점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밀리터리 세계에서도 보면은 아주 고급스럽고 오래된 지퍼이다 라고 생각이 되어질만큼 큰 지퍼로 제작이 많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실제로 그렇게 만들었어야 했던 그 고증들을 그대로 풀어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복각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그 때에 이유가 있어서 만들어진 부분들이니깐요. 요즘 특별한 디자인 의류를 빼고는 예전에 입어왔던 디자인을 재해석해서 다시 출시되는 부분도 있고 그런 해석된 제품들을 통한 또 다른 디자인이 탄생하기까지 하니깐요. 이번 알파인터스트리 제품은 안감에 두툼한 원단으로 제작이 되어서 기본적으로 가을자켓이라기 보다는 겨울자켓에 더 어울리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항공점퍼하면은 생각나는 왼쪽의 지퍼제품이 도드라지게 보이는데요. 이 브랜드의 고유 트래이드 마크도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저 엠블럼 패치를 보니까 예전에는 이런저런 가죽자켓에 패치를 붙이거나 하는 것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는데요. 뭔가 나만을 위한 개성이 돋보이게 할만큼 그 시절 그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같은 원단으로 카라가 제작이 되기도 하고 이렇게 가죽카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밀리터리의 디자인을 멋스럽게 만든 이 브랜드가 정말 멋있어보입니다. 오래된 브랜드이기도 하고 국민 밀리터리 브랜드라고 생각이 들정도이거든요.
시보리 부분 보이시나요? 예전 밀리터리의 기본이 되는 적당하고 느슨한 느낌의 시보리 부분을 말이죠. 요즘에 나오는 시보리와 좀 다른 부분으로 제작된 것이 틀림없는 그런 느낌인데요. 필자도 항상 착용을 해보지만 아마 이 시절에 이렇게 만든 이유가 분명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밀리터리 제품은 은근 기능성을 생각하게 되는 제품이니깐요.
이번년도에 가끔 이런 옛 제품을 꺼내서 멋스럽게 코디해보는 것도 좋을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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