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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알려드림

올드한 빈티지 코트 버버리 싱글 트렌치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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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깨비입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바로 올드한 느낌이 느껴지는 버버리 싱글 트렌치코트인데요. 요즘에 나오는 버버리의 느낌이 각양각색으로 많이 변화가 되어지고 또한 젊은 층을 위한 버버리브릿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래도 저는 예전의 버버리의 느낌이 참 정감을 느끼고 있어요. 우선 대표적인 영국브랜드 중에 하나이고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바로 버버리만의 체크디자인에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요즘에는 버버리 로고가 강하게 표시된 그런 디자인들도 있지만 있는듯 없는듯 그런 느낌의 트렌치코트를 참 좋아하지요.

싱글트랜치코트이기는 하지만 너무 기장이 긴 타입의 코트는 아니고 하프정도의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 이 제품은 가을에서부터 겨울까지 두루두루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그것은 내피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요즘 젊은 브랜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형식인데요. 중년층의 의류에서는 이런 타입이 잘 보이더라구요. 상당히 실용성이 있는 제품인데도 말이죠. 우선 안감은 보시면 다운소재의 베스트로 제작이 되어있는데요.

내피의 전면부는 버버리 고유의 디자인인 체크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어 있고 라벨 윗 쪽라인에는 폴리원단으로 제작이 되어 있네요. 항상 버버리는 블랙색상과 잘 어울리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뒷 면을 보시면 다운소재가 밑으로 가라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각형 퀼팅으로 제작이 되어 있네요. 실제로 만져보면 고급브랜드에서 제작이 되다보니 일반적인 다운소재와 달리 부드러운 느낌이 느껴지거든요. 물론 예전 오래된 빈티지의류에 한해서만 이런 차이점을 볼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각각의 단추에는 버버리의 음각로고가 새겨져 있는데요. 단추도 일반적인 재질의 단추가 아닐거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일본에서는 버버리 라이센스를 들고 있어서 블랙라벨이라던지 블루라벨 등 많은 제품들이 인기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라이센스 종료가 된 듯 하네요.

지퍼는 YKK를 사용했네요.  일본의 유명한 지퍼제조회사이기도 하죠.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세계에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지퍼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재가 예전에 설명해드렸듯이 명품브랜드에 들어가는 riri지퍼 람포지퍼, 메라스지퍼 등이 있구요. 예전에 군용에서 쓰이는 몇몇 브랜드의 지퍼들도 있습니다.

원단자체도 조밀조밀한 바람막이 느낌의 재질이기도 하고 안감에는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다운소재의 베스트까지 디자인이 되어 있고 옷 자체는 정장 위에 입을 수 있게 낙낙한 핏으로 제작이 되어져 있어서 요즘에는 가끔 이 제품을 오버핏처럼 코디해서 입어주기도 합니다. 가끔 부모님옷장이나 할아버지옷장에 있을법한 이런 느낌의 코트를 한 번 코디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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