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거리 효능알려드림

토란 효능과 부작용 토란 요리 먹는 법 토란 종류와 영양소 정리

728x90
300x250

1. 토란 효능

  1. 소화 건강 개선: 토란의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뮤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속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체중조절: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3. 항산화 작용: 토란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와 세포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4. 혈당 조절: 당 지수가 낮아 혈당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5. 면역력 강화: 비타민 C와 칼륨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6. 심혈관 질환 예방: 토란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기여합니다.
  7. 불면증 개선: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8. 안구 건강: 베타카로틴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시력을 보호하고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토란 부작용

  1. 알레르기 반응: 토란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섭취 후 가려움증,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2. 옥살산 함유: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장애: 토란에는 끈적끈적한 점성을 띠는 갈락탄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소화장애를 유발하거나 복부팽만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구토: 토란에는 수산칼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열을 가하면 분해되어 옥살산칼슘으로 변합니다. 해당 성분은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구토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설사: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냉하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토란 요리

  1. 토란국: 추석에 주로 먹는 국으로, 토란을 삶아 육수와 함께 끓여 먹습니다. 쇠고기나 다시마, 무 등을 함께 넣어 맛을 내기도 합니다.
  2. 토란조림: 간장, 설탕, 물 등을 넣고 조려 만든 반찬입니다. 토란의 식감과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이 좋습니다.
  3. 토란찜: 토란을 찜기에 넣고 찐 후, 간장이나 소금 등으로 간을 맞춘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4. 토란전: 토란을 갈아 밀가루와 섞은 후, 팬에 구워 만든 전입니다. 토란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5. 토란튀김: 토란을 튀겨 만든 튀김요리입니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6. 토란샐러드: 토란을 삶아 샐러드 채소와 함께 먹는 요리입니다. 드레싱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토란의 부드러운 식감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잘 어울립니다.
  7. 토란떡국: 토란을 갈아 떡을 만들어 떡국을 끓인 요리입니다. 토란의 고소한 맛과 떡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토란빵: 토란을 갈아 반죽에 넣어 만든 빵입니다. 토란의 고소한 맛과 빵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9. 토란쿠키: 토란을 갈아 쿠키 반죽에 넣어 구운 과자입니다. 토란의 고소한 맛과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맛있는 간식이 됩니다.
  10. 토란파스타: 토란을 갈아 파스타 소스에 넣어 만든 이탈리아 요리입니다. 토란의 고소한 맛과 파스타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토란 먹는법

  1. 토란국: 토란국은 추석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무국에 토란을 넣어 끓인 장국입니다. 토란이 수확되는 시기인 추석에 자주 먹는 음식으로 주로 전라도와 서울, 경기도에서 먹으며 경상도에서는 즐겨먹지 않습니다. 토란국을 끓일 때는 먼저 토란을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삶아 떫은맛을 제거합니다. 이후 다시마와 멸치를 우려낸 육수에 토란과 소고기, 대파 등을 넣고 끓여줍니다.
  2. 토란찜: 토란찜은 토란을 찜기에 찐 후 간장, 설탕, 다진 마늘 등을 섞은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입니다. 토란의 부드러운 식감과 양념장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3. 토란조림: 토란 조림은 간장, 설탕, 물 등을 섞은 양념에 토란을 넣고 조려낸 음식입니다. 토란의 식감과 양념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4. 토란 구이: 생토란을 껍질째 씻어 물기를 말린 뒤 은박지에 싸서 오븐이나 그릴에 구우면 됩니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30분간 구워주면 되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골고루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구수한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5. 삶은 토란: 삶은 토란을 올리브유를 뿌리고 부슬부슬 소금을 뿌려 곁들여 먹을 수 있고 크림 같은 질감을 위해 삶은 토란을 버터나 코코넛 밀크와 함께 으깨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6. 토란 튀김: 토란을 감자튀김처럼 길쭉하게 썰어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요리로 색다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토란 종류

  1. 재래종 토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알이 작고 둥글며 껍질이 연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주로 국이나 탕, 조림 등에 사용됩니다.
  2. 왕토란: 태국, 미얀마 등지에서 수입되는 품종으로 알이 크고 길쭉하며 껍질이 단단해 벗기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쫄깃해 구이나 튀김 등에 적합합니다.
  3. 다수확 토란: 알이 재래종 토란보다 크면서도 수량이 30% 이상 많이 수확되는 품종으로 국내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이 쉬워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입니다.
  4. 곡성 토란: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토란국으로 끓여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6. 토란 영양소

  1. 탄수화물: 녹말의 입자가 작아 소화가 잘되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2. 단백질: 100g당 약 2.08g이 함유되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추고 있어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지방: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4. 비타민: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B1, B2, B3, B5와 비타민C,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고 비타민 B2는 지방 대사에 관여하여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도움을 주고 뼈 건강을 촉진합니다.
  5. 미네랄: 칼륨,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내 삼투압 조절과 신경 전달, 근육 수축 등의 생리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칼륨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칼슘은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6. 식이섬유: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7. 폴리페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8. 뮤신: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9. 갈락탄: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0. 점액질: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