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졍보 알려드림

중국 차의 종류 지역별차 한국차 일본차 종류와 정리

728x90
300x250

1. 중국 차의 종류

  1. 녹차(绿):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 중 하나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녹차로는 용정차(井茶), 벽라춘(碧螺春), 황산모봉(山毛峰) 등이 있습니다.
  2. 홍차(): 발효 정도가 80% 이상으로 떫은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홍차로는 기문홍차(门红), 정산소종(正山小), 전홍(滇红) 등이 있습니다.
  3. 백차(白茶):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덖거나 비비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로,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백차로는 백은침(银针), 백호은침(白毫银针), 수미(寿) 등이 있습니다.
  4. 황차(): 녹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차로, 송나라 때는 '건차(建茶)'라 불렸습니다. 황차는 차잎의 색깔에 따라 황아차, 황소차, 황대차로 구분됩니다.
  5. 흑차(黑茶): 중국의 후발효차로서, 차잎이 흑갈색을 나타내고 수색은 갈황색이나 갈홍색을 띱니다. 처음 마실 때는 곰팡이 냄새로 인해 약간 역겨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몇 번 마시다 보면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흑차로는 보이차(), 육보차(六堡茶) 등이 있습니다.
  6. 화차(花茶): 재가공차의 일종으로, 찻잎에 꽃향기를 흡착시킨 차입니다. 화차는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화차로는 쟈스민차(茉莉花茶), 국화차(菊花茶), 장미꽃차 등이 있습니다.

2. 중국 지역별 유명한 차

  1. 북경 지역 - 벽라춘: 북경 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찻잎이 바늘처럼 뾰족하고 가늘며 녹색의 광택이 납니다. 맛이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좋습니다.
  2. 사천 지역 - 몽정감로차: 몽정감로차는 사천 지역의 특산물로, 녹차와 흑차의 중간 형태입니다. 맛이 달고 부드러우며, 소화를 돕고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호남 지역 - 동정우롱차: 동정우롱차는 대홍포, 철관음과 함께 중국의 3대 명차로 꼽힙니다. 맛과 향이 풍부하고, 카페인 함량이 낮아 건강에 좋습니다.
  4. 안휘성 지역 - 황산모봉차: 황산모봉차는 녹차의 한 종류로, 안휘성 황산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찻잎이 부드럽고 달며, 과일향이 납니다.
  5. 복건성 지역 - 무이암차: 무이암차는 복건성 무이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롱차의 한 종류로, 발효 정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다양합니다.
  6. 운남성 지역 - 보이차: 보이차는 운남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흑차의 한 종류로,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맛이 부드럽고 진하며, 체내 노폐물 제거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3. 한국 차의 종류

  1. 녹차(綠茶):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 중 하나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도 탁월합니다.
  2. 홍차(紅茶): 발효 과정을 거친 차로 감미로운 맛과 신선한 향이 특징입니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3. 백차(白茶):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덖거나 비비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로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4. 황차(黃茶): 녹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차로 송나라 때는 '건차(建茶)'라 불렸습니다.
  5. 흑차(黑茶): 후발효차로서 차 잎이 흑갈색을 나타내고 수색은 갈황색이나 갈홍색을 띱니다. 처음 마실 때는 곰팡이 냄새로 인해 약간 역겨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몇 번 마시다 보면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화차(花茶): 재가공 차의 일종으로, 찻잎에 꽃향기를 흡착 시킨 차입니다. 화차는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한국 지역별 유명한 차

  1. 하동 녹차: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지리산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우전, 세작, 중작, 대작 등으로 구분되며, 우전은 가장 어린 잎으로 만든 차로 맛과 향이 가장 좋습니다.
  2. 보성 녹차: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대한다원이 유명합니다. 녹차밭이 계단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저렴합니다.
  3. 광주 무등산 녹차: 광주광역시 무등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좋습니다.
  4. 강진 월출산 녹차: 전라남도 강진군 월출산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안전하고 건강에 좋습니다.
  5. 장흥 보림사 녹차: 전라남도 장흥군 보림사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깊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6. 김해 장군차: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생산되는 녹차로, 가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녹차와는 달리 잎이 크고 두꺼워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일본 차의 종류

  1. 센차(煎茶): 가장 대중적인 차로서, 찻잎을 잘게 썰어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십니다. 맛과 향이 부드럽고, 카페인 함량이 적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말차(抹茶): 차광 재배한 찻잎을 쪄서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마시는 차입니다. 맛이 진하고 부드러우며, 녹차의 향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주로 다도(茶道)에서 사용됩니다.
  3. 우롱차(烏龍茶): 중국에서 유래된 차로, 찻잎을 발효시켜 만든 차입니다. 맛과 향이 다양하며, 소화를 돕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4. 호지차(ほうじ茶): 녹차의 일종으로, 찻잎을 볶아 만든 차입니다.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카페인 함량이 적어 건강에 좋습니다.
  5. 가부세차(かぶせ茶): 차광 재배한 찻잎을 쪄서 말린 후, 줄기와 함께 볶아 만든 차입니다. 맛과 향이 독특하며, 카페인 함량이 적어 건강에 좋습니다.
  6. 후발효차(後醱酵茶): 차를 발효시켜 만든 차입니다. 대표적인 후발효차로는 흑차(黑茶)가 있습니다. 맛과 향이 독특하며,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일본 지역별 유명한 차

  1. 교토 - 우지 말차: 일본의 대표적인 차 생산지 중 하나로,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품질이 우수합니다.
  2. 시즈오카 - 센차: 일본 차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맛과 향이 부드럽고 카페인 함량이 적어 인기가 높습니다.
  3. 이시카와 - 호지차: 녹차의 일종으로, 찻잎을 볶아 만들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입니다. 카페인 함량이 적어 건강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후쿠오카 - 겐마이차: 현미를 섞어 만든 차로, 고소한 맛과 향이 납니다. 카페인 함량이 적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 대중적인 차로 인기가 있습니다.
  5. 구마모토 - 구로카와 차: 차나무의 뿌리에 지렁이가 공생하는 것이 특징인 차로, 독특한 맛과 향이 납니다.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품질이 우수합니다.

미야자키 - 휴가차: 미야자키현 휴가시에서 생산되는 차로, 일본 차 생산량의 약 3%를 차지합니다.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300x250